동대문구 용두어울림작은도서관(이하 도서관)은 ‘2024년 연말 행사’를 맞아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좋은 글을 알아보는 방법과 필사의 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주윤 작가를 초청하여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8월 출간된 신간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빅피시)을 주제로 필사의 중요성과 필사의 방법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주윤 작가의 저서로는 『초등 필수 맞춤법 일력 365』,『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등이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문장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인 필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책을 더 깊게 읽고 향상된 어휘력과 문해력으로 자신만의 문장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용두어울림작은도서관(☏02-95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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