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한천로 58길 81-49)가 직원을 대상으로 7일 목요일 동대문소방서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센터 직원 및 시간강사, 국가근로장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공단 가치전략 체계에 따른 경영목표인 “안전등급 1등급”을 이루기 위해 전 직원이 예방 안전 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안전관리시스템 선진화 노력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문체육문화센터에 올해 7월 신규입사한 직원은 “처음 받아본 소방훈련에서 소방관으로부터 소화기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과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소화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방훈련을 기획한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소방계획에 따른 자위소방대 편성 및 초기대응체계를 공유함과 동시에 소화시설의 위치 등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져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였다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는 옥내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문체육문화센터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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