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장안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지역 협력 공방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가오는 11월 27일 수요일에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동대문구 지역 공방인 해든실 공방과 협력하여 ▲‘장안 예술 놀이’, ▲‘장안 예술 산책’을 통해 매듭공예 일종인 ‘마크라메’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안 예술 산책’에서는 성인 이용자 1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장안 예술 놀이’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월 행잉 만들기> 강의를 제공한다.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장안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동대문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0월 장안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한 ▲ ‘장안 예술 산책 : 마크라메 플랜트 행거 만들기’는 17초 만에 참여자 모집이 마감될 만큼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특별 제공하는 <두 배로 데이>를 운영하여 구민의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동대문구 공방과 협업하여 지역 상생을 추구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용자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안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생활 반경 내에서 다양한 독서·예술 프로그램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안어린이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jac) 및 인스타그램(@ddmlibjac)에서 프로그램 행사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안어린이도서관(02-2249-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