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협의회(회장 인택환, 이하 협의회)가 10월 30일(수)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서울 공단인의 날”선포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서울시 24개 자치구 임직원의 교류와 화합의 장 조성에 첫 닻을 올렸다.
“서울 공단인의 날”선포식은 24개 자치구 공단이 상호교류와 화합을 통한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는 서울시 자치구 공단 임직원 약 800명을 비롯하여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선포식은 성기욱 협의회 부회장의 “서울 공단인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24개 공단이 함께, ▲소통과 협력은 조화롭게, ▲서울의 미래를 밝게, ▲시민의 삶을 가치있게의 4가지의 슬로건을 발표하고 인택환 회장의 대회사,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및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의 축사로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각 지방공공기관 우수 성과 창출 및 성과 기여 사례를 발표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팝페라 가수 씨클라인의 축하공연과 우수사례 발표 공단 표창을 마지막으로 “서울 공단인의 날” 선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택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서울시 공단인의 사기진작과 시민에 대한 서비스의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공단인의 날을 제정, 선포하게 되었다.”며 선포식의 취지를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편익에 힘쓴 각 공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초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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