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병원(병원장 이평원, 이하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가 오는 11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병원 정문 앞에서 ‘동부병원과 친구되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는 병원 직원들과 외부 후원자들의 참여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진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며 지역 의료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행사로, ‘동부병원과 친구되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동부병원 소개 및 후원활동 안내 ▲다양한 먹거리 부스 ▲후원 물품 판매 부스 등 수익금 전액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동대문구정신건강센터 합창단 ‘칸타빌레’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다시 소통하는 첫 번째 대면 행사로, 지역 주민과 따뜻한 나눔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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