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중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의 평가가 진행됐다.
이평원 병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고,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이란 대개 유해한 입자나 가스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의 이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기류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한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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