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6 재·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24.6%로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212만 7,3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교육감(서울) 1곳, 기초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곡성군·영광군) 4곳 등 총 5개 선거구에서 실시되었다.
선거별 투표율은 서울시교육감선거가 23.5%, 4곳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평균 53.9%이다. 전남 영광군수선거 투표율이 70.1%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교육감선거가 23.5%로 가장 낮았다.
개표결과 서울시교육감선거에서 정근식 후보가 당선되었고, 기초단체장선거는 부산 금정구청장선거 윤일현 후보, 인천 강화군수선거 박용철 후보, 전남 곡성군수선거 조상래 후보, 전남 영광군수선거 장세일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재·보궐선거의 투·개표 및 당선인 현황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당선인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시작하며 전임자의 잔임 기간으로 한다.
<서울시 구로구청장보궐선거 2025년 4월 2일 실시 /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12. 20.(금)부터 구로구선관위에서 접수>
한편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6일 구로구청(구청장 직무대행자)이 구청장 궐위 사실을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해 옴에 따라 구로구청장 궐위에 따른 보궐선거를 2025년 4월 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보궐선거는 매년 2회, 지방의회의원의 재‧보궐선거는 매년 1회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현재(2024. 10. 16. 기준)까지 서울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은 총 3곳(전국기준 13곳)이다.
선거사무일정에 따라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은 2024년 12월 20일(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한다.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2025. 2. 2. 이전부터)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일정 요건을 갖춘 18세 이상의 국민(2007. 4. 3. 이전 출생자)은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신청은 2025년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이루어지며, 2025년 3월 20일부터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개시된다. 사전투표는 2025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고 선거일은 2025년 4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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