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특별시교육감보궐선거와 관련하여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4명이 최종 등록하여,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진 2008년 이후 여섯 번 선거의 평균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감보궐선거 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을 마쳤어도 10월 2일까지는 예비후보자로서의 선거운동만 허용되며, 후보자로서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0월 3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0월 15일까지 13일간 할 수 있다.
한편, 교육감선거는 다른 공직선거와 달리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는 후보자의 기호와 정당명이 게재되지 않으며, 투표용지의 후보자 게재순위는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후보자의 성명과 기표란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가로로 열거하여 배열하는데, 추첨으로 결정된 투표용지 게재순위(기본순위)가 공평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안의 지역구 기초의원선거구(154개)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바꾸어 가는 순환 배열방식으로 투표용지를 인쇄한다.
투표용지 게재순위(기본순위) 추첨 결과
- 첫 번째 : 정근식 후보
- 두 번째 : 윤호상 후보
- 세 번째 : 최보선 후보
- 네 번째 : 조전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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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출처 / 서울시선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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