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은 문화예술공연단 ‘동동’이 지난 9월 4일 관내 회기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문화향유 찾아가는 문화공연’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대문문화원은 어르신 문화향유를 위하여 문화원의 문화학교 수강생과 문화원 소속 문화예술공연단을 결성하여 어르신들이 계신 장소를 찾아가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회기동 노인정을 비롯하여 이문동성당의 김대건시니어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색소폰연주와 노래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물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원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 강좌를 시행하면서 기량이 향상된 수강생과 문화원 오케스트라 그리고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재능기부형식으로 문화소외지역과 어르신수용 시설 등을 찾아가서 문화공연을 펼침으로서 박수를 받고 있다.
공연을 원하는 단체나 지역에서는 동대문문화원의 도움을 받아 공연향유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문의 및 신청 / 동대문문화원 02-2241-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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