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이 지난 9월 4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 장안지점과 함께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80가구에게 명절맞이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동문한가위만 같아라’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준비됐고 지역사회 장애인 중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안지점은 온누리상품권 2,000,000원을 후원해 한가위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의 진태진 관장은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장안지점과 협력해 추석 연휴동안 소외되거나 단절된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알렸다.
김한용 장안지점장은 “2024년은 경륜 사업 개장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30주년이라는 기쁜 시기를 맞아 장애인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장안지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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