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7월 29일(월)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표결로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부위위원장으로 박춘선 의원(국민의 힘, 강동3),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을 각각 선임하였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인사말에서 밝히며 “기후 위기에 사전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푸른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번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는 김재진 김춘곤 남궁역 박중화 유만희 이봉준 이영실 이용균 시의원 등 여야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온실가스․대기․폐기물․에너지 등 기후환경 분야와 도시공원·녹지·정원 조성 및 여가 관리 등 도시공원 분야, 생태계 보전․공원 내 친수공간 이용 등 한강공원 분야,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및 신뢰 제고 등 상수도 분야의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시의회 내 핵심 상임위원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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