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인생 나눔 교실” 사업에 선정되어,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인문학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생 나눔 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세대 멘토가 서로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는 ‘인문적 삶을 위한 에세이 창작 교실’이라는 주제로 백현주 강사(독서교육 전문가, 용인신문 이헌서재 기자)가 멘토가 되어 그림책을 통해 문학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에세이를 창작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화)부터 11월 19일(화)까지 총 15회차로 진행되며, 60세(64년생)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http://www.l4d.or.kr/info)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 방문(동대문구 회기로10길 60) 및 전화(☎02-960-1959)로 신청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