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3)은 서울시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 맞은편 버스정류소(성동구 용답동) 신설을 위한 예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남궁역 의원은 지난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2023.11.20.)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전하며, 천호대로의 성동구 용답동 쪽 버스정류소 신설을 요청하였고, 제324회 정례회의 5분 자유발언(2024.6.12.)을 통해 한번더 강력한 요청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서울시는 동대문구, 성동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버스정류소 신설 추진을 결정하였으며, 남궁역 의원은 이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였다.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버스정류소 신설을 위한 1억 3천만원이 확정되었으며, 성동구와 동대문구는 11월 버스정류소 이용을 목표로 7월부터 실시설계용역, 사전절차 이행, 지장물 정비공사 및 버스정류소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궁역 의원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숙원이었는데,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버스정류소 신설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유관기간 협의 등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 4개월간 차질없이 버스정류소가 설치되도록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도록 하겠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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