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원장 박정범, 이하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통합 4주기 의원급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년 주기(2021년~2023년)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검진기관 1만 3203개소(병원급 1398개, 의원급 1만 1805개)를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 △영유아 검진 △구강검진 △6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9개 검진 유형, 8개 평가 분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그 결과,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4개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은 검진 유형별 우수기관 중 평가 결과 상위 10% 이내이면서 검진 유형을 구성하는 평가 분야 모두 '우수'인 경우에 해당한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우수한 장비 및 의료 인력, 검진시설 개선 등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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