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이 19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선정한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 식견을 갖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편집국 기자와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복자 의원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한 사전조사와 현장방문, 면밀한 자료분석 등을 통해 합리적인 질의와 정책 제안을 하고, 피감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동대문시장 활성화에 도움되지 않는 패션허브 사업 전면 재검토 ▲15년간 방치된 풍물시장 관리부실 지적 및 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촉구, ▲ 방만한 창업정책 사후관리 강화 ▲스마트버스정류장 활용 등 접근성 높이기 위한 이동노동자쉼터 제안, ▲서울시립대 누수공사 쪼개기 수의계약 질타 등 면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복자 의원은 “서울시민과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를 부여받아 서울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정책이 진행되고 있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했는데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되어 기쁘다” 며, “여전히 산적해있는 서울시와 동대문구 현안들의 매듭을 풀기위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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