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5월 12일 KBS 아트홀에서 제7회 유권자의 날 기념「강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012년 유권자의 날 제정 이래 올해 제7회를 맞이한 「강연 콘테스트」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미래)유권자의 이야기로서 ▲ 내가 경험한 선거참여의 중요성 등 생활 속 민주주의,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행복한 우리 동네’를 위한 정책제언 등으로 구성하면 된다. 강연은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예선은 4월 7일 전국 4개 도시(수원, 부산, 광주, 대전)에서 동시 개최되며, 본선은 4월 21일 진행된다. 본선을 통과한 청소년부‧일반부 각 7개 팀은 5월 12일 결선대회를 치른다.
입상자에게는 총상금 3,000여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청소년부 200만 원)을 받는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의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청소년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주관 미래지도자 정치캠프 참가할 수 있다.입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교재, 한국선거방송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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