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6월 4일(화) 제32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정으로 4개 동 주민센터 현장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감사는 용신동, 전농2동, 장안2동, 회기동이 대상이었으며,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주민센터 운영실태를 확인·점검해 불편사항은 시정조치를 하고 수범사항은 발굴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의원들은 ▲용신동에 성해란(감사반장), 이재선, 장성운 의원 ▲전농2동에 서정인(감사반장), 이규서, 김세종 의원 ▲장안2동에 김학두(감사반장), 박남규, 최영숙 의원 ▲회기동에 김용호(감사반장), 안태민, 정서윤 의원이 조를 이루었다.
감사반은 오전 10시 동주민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감사장에 도착해 피감기관 선서와 업무현황 보고 청취 후 주요 행정서류와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시작했다. 감사의 주요내용은 ▲일상경비 등 회계처리 ▲통·반장 관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희망복지위원회 운영 ▲대형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주민 자치회관 운영 ▲여름철 수방대책 준비 등이었다. 감사반의 질의에 대하여 동장, 담당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질의·답변 후 강평 및 감사반장의 종료선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주민센터 현장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동주민센터는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다양한 정책을 구민의 일상 곳곳에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렇듯 구민들의 복지와 생활에 가장 맞닿아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감사를 진행했으며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다각도로 원인을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발굴된 수범 사항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모든 동주민센터 행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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