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동대문구 장안동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장안동 황톳길은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작년 11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받아 동대문구 장안동 481-6 일대(중랑천 제방길 사면부)에 데크 설치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황톳길을 만들어 조성된 맨발산책로이다.
신복자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장안동 황톳길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조성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신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안동 황톳길을 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신 의원 뿐만 아니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황톳길을 비롯한 동대문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