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4. 17.부터 10월 말일까지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자격취득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19~39세(2005년생~1984년생) 미취업청년으로, 2023년 12월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 전문, 공인)자격시험 ▲어학시험(토익, 오픽, 일본어, 중국어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자격시험에 응시한 자이다.
동대문구는 취업준비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34세였던 연령 상한선을 39세까지 높였다.
신청기간은 4. 17.부터 10. 31.까지이며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 담당자 메일(ddm2030@d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동대동문사랑상품권(서울페이)이 지급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는 동대문구 누리집(ddm.go.kr)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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