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식목일인 4월 5일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김지영 (사)글로벌비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보생명은 임직원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5년간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후원하고, (사)글로벌비전과 함께 중랑교에서 성북구 경계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보생명과 (사)글로벌비전이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메타세쿼이아길이 동대문구의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나무는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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