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소아암 환아를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4월 2일(화)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헌혈증서 37장과 지원금 250,000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아의 안정적인 치료를 도모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단 내 사회공헌 협의체‘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단장 이원성)’을 중심으로 지난 3월 26일(월)부터 4월 1일(월)까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펼쳤으며, 4월 2일(화) 한국소아암재단 및 후원사와 함께하는 기부 행사 및 기증식을 통해 지원금과 헌혈증을 기부했다.
기부한 지원금 및 헌혈증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환아의 치료(수술비, 병원비 및 치료에 필요한 수혈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인택환 이사장은 “2년 연속, 소아암·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해 모든 직원이 정성을 담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단의 작은 정성이 소아암 환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조직된 사회공헌 협의체‘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4월 25일(목)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의 경계를 허물고 장애인 보호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동시이원행사(장애인 걷기대회·보호자 한방 힐링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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