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불법노점 6개소 및 가로판매대(보도상영업시설물) 2개소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0일에 걸쳐 정비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제기역 일대에 위치한 불법노점 6개소와 청량리역 및 회기역 일대에 위치한 보도상영업시설물 2개소다.
동대문구는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불법노점 82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및 보도상영업시설물 41개소, 총 123개소를 철거했으며,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행권을 침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노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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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2-05 17: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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