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균 예비후보(국민의힘, 동대문갑)는 ‘동대문구는 지금, 대 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낙후되고 정체된, 잃어버린 12년을 혁신적인 정책과 추진력을 갖춘 고정균이 실력으로 되찾겠다’며 우선 시급한 교통 분야부터 ‘고정균의 공약시리즈’를 연이어 발표하며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고정균 예비후보는 동대문구를 비롯한 강북지역의 시민들은 강남을 가려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2번 이상 환승해야 하고,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며 회기역에서 시립대역, 장한평역, 성수역, 강남의 삼성역까지 16분 만에 갈 수 있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신규노선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1월 25일 발표된 삼성역을 경유하는 GTX-D 노선에는 인천공항, 김포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대중교통 노선으로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동대문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상전철 1호선 지하화’는 고정균 예비후보가 공약을 통해 최초로 발표했던 사업으로 서울 지상철도 6개 노선 68.3㎞ 중 <청량리역-회기역-외대앞역-신이문역-석계역 4.3km> 구간은 동대문구 휘경동, 이문동 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지역 불균형과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문동, 휘경동 지역의 재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대란 해결방안을 시급히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교통대란 해소방안으로 외대앞~경희대 사거리 구간의 도로 1개 확장 논의는 천문학적인 보상비와 기형적 건축물 절단, 협상 지연 등으로 난항이 예상된다며, 1호선 철도를 폐선하여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4차선 대체도로 건설을 통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 청량리, 도심 방향으로 소통, 분산하면 교통 상습정체를 해소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사업을 통해 대체도로 주변에 지상전철 지하화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민간자본을 유치, 상업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고정균 예비후보는 지금이라도 휘경동, 이문동 지역의 교통 분산을 위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에 진출입 IC 설계를 반영시키고, 중랑천변 주변에 수변 테마공원, 문화, 체육시설을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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