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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사 내 길찾기 ‘동동이’ 운영

- 1층 종합민원실에 자율주행 민원동행 로봇 ‘동동이’ 도입...로봇 본체 터치스크린 접촉으로 음성안내, 자율주행으로 동행 안내 서비스 실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1월부터 청사 안내 서비스를 담당할 자율주행 민원동행 로봇 동동이(東動-)를 운영한다.  

동대문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동대문구민을 도와 움직이는 자율주행 민원동행 로봇이라는 뜻.  

동대문구는 지난해 3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5월부터는 구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 맞는 안내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9월 민원 안내 로봇 동동이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성 등을 확보했다. 로봇 본체의 터치스크린 접촉을 통해 음성안내가 이루어지며, 1층 민원실 내 이동 및 중앙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자율주행으로 동행 안내 서비스가 실시된다. 구는 구정 홍보 멘트 송출 등 구민들을 위한 정보 제공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이달 15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최종평가에 참여하여 로봇 서비스 기능에 대한 현재 만족도와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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