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대문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 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대문구 담당 부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올해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끝>
-
글쓴날 : [2023-12-28 09:03:15.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