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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종합시장,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사업 대상 수상

- 8월, 카카오임팩트 공모 선정…톡 채널 운영 지표, 콘텐츠 평가 등에서 종합 1위 차지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종합시장(제기동 647-11 일대)()카카오임팩트에서 주관하는 ‘2023년 우리동네 단골시장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카카오임팩트가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상인회가 SNS를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튜터가 상인들에게 톡채널 개설, 온라인 소통 방법 등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점포 톡 채널 지원 사업과 상인회가 시장을 대표하는 톡 채널을 개설하도록 돕고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참여 시장 상인회 중 카카오톡 채널 운영 성과가 우수한 참여자를 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톡채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카카오 관계자가 시상을 위해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상식형태로 진행됐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는 지난 8‘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6주간 찾아가는 디지털과외 시장 톡채널 응원키트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등을 지원받았고, 시장 대표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HkExhG/101701471)을 개설·운영 중이다.  

상인회는 톡채널을 통해 시장 소식, 이벤트를 활발하게 알리고 채널 이용자를 위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지난 11()카카오임팩트가 진행한 참여시장 심사에서 청량리종합시장은 양적 평가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지표(친구 수, 포스트·메시지 수 등)’ 부문과 질적 평가인 콘텐츠 평가(홈 화면, 포스트·메시지 내용)’ 부문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참여한 100개 시장 중 ‘1에 선정되며 대상을 받게 되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종합시장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방식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우리동네 단골시장 대상 수상이라는 빛을 보게 되었다.”동대문구도 스마트 배송시스템 온라인 플랫폼 연계로 마케팅 강화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점포 톡채널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량리종합시장 보령상회, 광성유통, 경동상회도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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