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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보건소, 공중위생업소 1,096개소 점검 완료…42%가 최우수등급

- 20일, ‘2023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구 홈페이지에 게시…28개소 베스트업체 선정
서울 동대문구보건소가 관내 미용실, 이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18일부터 11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 점검기간 중 휴·폐업한 70개소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평가결과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394개소 등 총 433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았다. 다음 등급인 황색등급(우수업소)에는 446개소가, 백색등급(일반업소)에는 147개소가 선정됐다. 업소별 평가결과는 구 보건소 누리집(https://www.ddm.go.kr/health/index.do) <위생정보-공중서비스평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대문구보건소는 업종별 상위 10%내 업소 28개소를 ‘Best of Best 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전체 평가대상 중 최우수업소 비중이 42%를 차지하여 지난번 평가(2021, 9%)와 비교 시 전반적인 공중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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