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는 11월 17일에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중, 고등학생 5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이사분들과기업체 등에서 후원해 준 후원금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여 2016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따뜻한 사랑을 펼쳐 왔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체와 각계각층의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동대문구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2023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한편 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는 지난 11월 16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동 캠프장들의 봉사 참여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7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드렸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저소득 계층을 돕는 재원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각 동 캠프장들께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도 전달해 드리면서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건강은 괜찮으신지 등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돌봐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의 각 동 캠프장들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센터의 조리실에 나와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넘쳐날 수 있도록 봉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어려운 학생들과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맛있는 반찬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학생들과 어르신들께서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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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11-18 13: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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