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구, 선농단 주변 도로 4개소 정비

- 지난 10월, 무학로·답십리로·회기로·전농로 등 잦은 굴착으로 파손된 도로 정비 완료...아스팔트 덧씌우기 공사와 미끄럼방지 포장으로 주민 통행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서울 동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선농단 주변 무학로 44길 등 4개소의 노후·불량도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인 무학로 44, 답십리로 23, 회기로 25가길, 전농로 38길 등 4개소의 도로는 잦은 굴착으로 인해 아스팔트 포장 상태가 울퉁불퉁하고 안내 표식도 지워지는 등 구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통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공사에 착수하여 10월에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공사의 총 규모는 도로 폭 3~8m, 연장 1,110m로 도로굴착복구기금 5억 원이 소요됐다. 구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표면을 파쇄한 후 새롭게 포장하여 도로의 평탄성을 개선했다. 또한 붉은색 미끄럼방지 도막 포장재를 입혀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시인성도 개선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