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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2023.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성료

사랑, 희망, 나눔으로 따뜻한 동행을 지향하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6일 오후 2시에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복지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기관에서 준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박상종 회장의 대회사, 이필형 구청장의 격려사, 이태인 의장의 축사가 이어져 복지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종사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영익, ▷서울시장 표창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박윤진,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문승희, 동대문가족센터 왕금봉,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지은, 노인 전문요양시설 유자원 유병숙, ▷동대문구청장 표창은 동문장애인복지관 이지언, 동문장애인복지관 김진범,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 전영열,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김지혜, 꿈드래 장애인일자리센터 김학심, 구립동안홍릉데이케어센터 진홍순, 동문엔터프라이즈 장애인직업재활센터 한요희,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이희은, 동대문구가족센터 김수연,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 나윤희,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조인아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김조원,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성송자님이 수상하였으며,  
▷안규백 국회의원 표창은 동대문구가족센터 변지혜, 동대문장애인복지관 권가희, ▷장경태 국회의원 표창은 동문장애인복지관 허철민, 동대문지역자활센터 김효련, ▷구의회 의장 표창은 동대문장애인복지관 이동혁, 동문장애인복지관 강지연, 동대문가족센터 이수인, 동대문지역자활센터 후원자 ㈜ 더드림이 수상하였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동문장애인복지관 옥수안, 동대문구가족센터 정세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동문장애인복지관 박일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유동헌, 동대문가족센터 양은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동문엔터프라이즈 이경옥, 위드유정신재활시설 조한나, 동대문장애인복지관 송소담, 동대문구가족센터 김수진 등 36명의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과 행복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후원해 오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그분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 나아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애인, 어르신, 아동, 청소년 등 우리 사회의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덕분에 동대문구가 이만큼 행복하고 살기좋은 곳이 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청 광장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복지박람회가 열려 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9개 분야 27개 민간 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였고, ​특히 민·관 컨소시엄 형태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부스 등 복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박람회 행사장에는 동아제약(주), 동아오츠카(주), ㈜한성에프아이,올포유, 삼육두유 후원으로 기념품과 음료 등이 제공되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사회복자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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