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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 지원

사회복지법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며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  

금년에도 긴 장마의 영향으로 비오는 날아 많아 높은 습도와 무더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들의 여름나기는 선풍기로는 더위를 이겨낼 수 없어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관내 14개 동에서 추천해 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14대를 설치해 드렸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매년 여름철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에어컨 20, 선풍기 50, 써큘레이터(선풍기) 200대를 지원하여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동주민센터의 추천 가정을 방문하여 에어컨설치로 시원하게 지내고 계시는 독거어르신의 주거생활을 살펴보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시 언제든지 연락 주시라는 위안의 말씀을 드리면서 어르신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 드렸다.  

아울러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지원 가구, 실직과 폐업으로 생활이 현저히 어려운 가구, 위중증 환자의 병원비 과다 가구, 화재 및 재난 피해 가구 등에 대하여 동주민센터의 지원 요청이 있을시, 생활실태에 따라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긴급지원을 해 드리고 있다.  

이처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평소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들이 삶의 어려움과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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