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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초복맞아 ‘삼계탕 대접 및 냄방용품 전달’ 행사 풍성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초복을 맞아 관내 참사랑교회, 회기휘경 새마을금고, 바르게살기운동 휘경2동위원회, 답십리1동 희망복지윈원회, 노블레스어린이집,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제기동 바르게살기위원회·경동신협, 청량리동, 청량리동 생활체육회 등이 나서 여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참사랑교회,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이불 전달>

참사랑교회에서 7111,500천원 상당의 여름이불 50채를 장안2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장안2동 주민센터에서는 6월 초부터 저소득층 1,123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과 냉방용품 보유 및 작동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중으로 우선 지원할 대상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하여 여름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김성태 담임 목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전했다.

<회기휘경 새마을금고, 저소득층에게 선풍기 30대 지원>

회기휘경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규)76,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냉방용품으로 선풍기 30대를 후원하였으며, 이어 77일에는 구립경로당에 삼계탕 40인분을 후원하였다.  

회기휘경새마을금고에서는 관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매년 따듯한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올해 또한 저소득층에게 냉방용품으로 선풍기를 후원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휘경2동위원회, 초복 맞아 거동 불편 취약계층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

휘경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길정옥)711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길정옥)폭염과 더불어, 폭우까지 지속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요즘, 한 끼 식사에 불과하더라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삼계탕 나눔을 통해 온정을 느끼고 원기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며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남규, 김세종 구의원은 한데 입을 모아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매우 기분이 좋고,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이다. 구의원도 늘 주민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을 챙기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윈원회, 복지대상자 70명에게 삼계탕정식(삼계탕, 김치, 찰밥) 지원>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홍태철)711일 초복(初伏)을 맞아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정식(삼계탕, 김치, 찰밥)을 직접 만들어 포장 전달하여 댁에서 편히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홍태철)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무더운 날씨로 기운 없고 입맛을 잃은 취약계층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매달 2(회당 40명씩) 반찬을 지원하는 정듬뿍 반찬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거 취약 30가구에 현관용 방충망을 설치지원하고, 고시원에 거주하는 폭염취약 1인 가구에 선풍기 8, 제습제 200, 개인세면용품(칫솔, 치약, 샴푸, 비누) 80세트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노블레스어린이집, 전농1동 희망

노블레스어린이집은 201811월에 개원하였으며 현재 원아들은 39명이다. 바자회는 2023630() 개최하였으며 전체 원아들이 자신의 물건 중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가져와서 필요로 하는 원아들에게 판매한 수익금 134,000원을 기부한 것이다.  

이원미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부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것이고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할 것이다고 하였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어르신 60가구에 삼계탕 지원>

전농1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7 11일초복을 맞아 총 60가구에 따뜻한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 권순이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휘망복지위원들이 경동시장을 돌며 재료를 구입하였고, 711일 오전 8시부터 13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삼계탕을 직접 만들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중에도 직접 전달하는 일을 오후 3시까지 진행하였다.  

권순이 전농1동희망복지위원장은 여러날의 수고를 여러 위원들과 하였음에도 아직 못 다한 나눔이 더 남아 있다복날 보양식을 못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기동 바르게살기위원회·경동신협,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명에 삼계탕 대접>

제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나천수)711() 11시 초복을 맞아 왕도숯불갈비에서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나천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으니 많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씀을 드렸고,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다. 고맙다 힘이 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량리동, ·장년 1인 가구의 생활의 활력소 도시농부의 힐링텃밭 채소 수확> 청량리동(동장:이준구)에서는 710일 저소득 1인가구 중 질병과 우울증이 심한 중·장년 고립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농부의 힐링텃밭(청량리동 32-8, 99제곱미터, 30)에서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깻잎 등 작물을 다 같이 수확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농부의 힐링텃밭은 1인 가구 증가와 그에 따른 자살 및 고독사 위기 가구가 발생하는 사회 현상에 대비하고자 315()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플래너, 통장, 희망복지위원 69명이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수급자 및 차상위) 11,379가구에 생활실태, 사회적 관계망, 욕구조사 등을 전수조사 하면서, 이 중 질병, 우울증이 심한 중장년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빈 집터를 활용하여 조성하게 된 것. 

지난 420일에는 1인가구 대상자들과 우리동네돌돔단원들이 모여 상추, 깻잎, 로메인, 적겨자 등 쌈 채소와 가지, 방울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 14여 종의 작물을 심는 파종을 한 후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조를 짜서 직접 매일 물을 주고 관리를 하며 키워왔다.  

이번 1차로 수확한 작물은 1인 가구 15가구와 우리동네돌봄단 돌봄대상자 20가구에 나누어 주어 함께 나누는 기쁨을 가졌으며, 7월 말 방울토마마토와 고추가 더 익을 무렵 2차 수확을 할 예정이다.

<청량리동 생활체육회, 경로당 66개소에 초복맞이 수박 150통 전달>

청량리동 생활체육회(회장 안성호)711일 관내 용신동, 제기동, 청량리동, 회기동, 휘경1, 휘경2, 이문1, 이문2동 경로당 66개소에 수박 150통을 후원하였다. 

청량리동 생활체육회 안성호 회장은 올해도 만만치 않은 무더위가 예상되어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으며, 부디 무더위를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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