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5월 4째 주에도 답십리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파리바게뜨 신이문역점,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별밭어린이집 원아들, 청량사 등 나서 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답십리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홀몸어르신 어르신 20여명에게 식사 제공>
답십리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강재삼)는 5월 22일(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해송’에서 건강 식사를 대접하였다.
답십리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홀몸 어르신들이 원기를 보충하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대구탕과 고등어구이, 각종 나물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 하였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식사보조, 말동무를 하며 연신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어르신들이 식사 후 드실 수 있도록 떡과 과자를 준비하여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재삼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신이문역점, 저소득층 아동에 케이크 5상자 후원>
파리바게뜨 신이문역점(대표 김종신)은 지난 24일 은 동대문구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에 케이크 5상자를 전달하였다.
평소 취약계층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장님은 5월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에 아이들이 다른 때보다 더 웃을 수 있게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화산섬 공룡케이크를 특별히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파리바게뜨 신이문역점은 3월 졸업 및 입학축하, 5월 어린이날, 12월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5상자씩 특별한 케이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홀몸 어르신과 함께 가는 파주 봄 나들이>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봄날, 평화의 도시 파주로 나들이를 떠났다. 어르신들이 평소에는 혼자서 가기 힘든, 그러나 의미 있고 아름다운 장소 파주 임진각 관광지 일대를 나들이 장소로 선택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은 구청 45인승 버스를 지원받아 안전하게 파주 임진각 공원으로 이동하여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탐승하고 캠프그리브스, 최전방 전망대 등을 관람하였다. 관람 후에는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경기관광공사(DMZ사업단)의 허가를 받아 야외에서 미리 준비해간 도시락, 과일 등을 먹으며 행복한 식사도 하였다.
이영익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한다.”라고 하며 “어르신들이 오늘 가졌던 행복감이 영원할 수는 없겠지만 오랜 시간 마음속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 희망복지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황상준 휘경1동장은 “요즘 화두가 되는 동행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모두 행복하게 같은 길을 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우리가 함께 가는 그 길이 평탄하게 잘 닦여지고 행복의 순간들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어르신들과 강원도 철원 고석정 행복 나들이>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기)는 5월 24일 저소득어르신 30명, 동희망복지위원 및 직원 14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 고석정 꽃단지에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희망복지위원들은 철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직접 준비한 과일과 주전부리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였으며, 이 날 참석한 어르신들이 양손 가득 집에 돌아가실 수 있도록 천마차, 수건, 칫솔 등 많은 기념품을 선물하였으며, 고석정에 도착한 어르신들께 먼저 맛있는 고기를 대접하고, 고석정 꽃단지로 이동, 깡통열차를 탑승하여 꽃단지 전체를 둘러보며 유채꽃을 구경하고, 하늘공원 출렁다리를 건너며 하루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이재기 희망복지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행사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참석해주신 희망복지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모두가 함께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희망복지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많은 시간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별밭어린이집 원아들, ‘플리마켓 바자회’ 수익금 60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별밭어린이집 원아들(7세반 12명)과 이주영 원장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5월 24일 오전 장안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60만원)을 전달했다.
이주영 원장은 “재원 어린이들과 진행한 ‘플리마켓’과 학부모님 선생님들의 후원금을 합하여 수익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면 좋겠다.”며 성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청량사, 부처님오신날 기념해 관내 경로당에 5개소에 떡·간식·과일 전달>
청량리동 청량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5월 23일 관내 경로당 5개소(한신1,2차/홍릉/홍릉동부2차/청량)에 직접 방문하여 간식 30인분과 과일, 생수 등 식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신1차 경로당 송이순 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와서 맛있는 간식과 과일을 챙겨주니 참 고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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