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중구,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아트마켓' 판매자 모집

- 수공예, 잡화, 먹거리, 한복대여, 만들기 체험 등 총 30여팀 모집.. 파라솔, 테이블, 현수막 등 제공하고, 참가비는 무료...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19일 최종 참가자 확정 발표
서울 중구가 '2023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아트마켓'에 참가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수공예 일반잡화 먹거리 한복대여 만들기 체험 등이다. 참가자에겐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 현수막 등이 제공된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전기 및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30여팀을 모집하며, 접수기한은 오는 1817시까지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wu20141163@seoul.go.kr)로 제출하거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통해 오는 19일 확정해 발표한다.  

올해 5년만에 개최되는 '중구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역사와 문화가 깃든 한양도성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문화 축제다. 성곽길을 따라 퓨전 국악 음악회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역사 강연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최일시는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예상 참가인원은 지역주민, 국내외 관람객 등 2천여명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올해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