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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들어 10번째 거리가게 정비활동 마쳐

- 19일 약령시로, 홍릉로 일대 도로점용허가 취소된 거리가게 2개소 정비..올해 총 40개소 정비 완료‥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 변경 노점도 지속 철거 예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19일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약령시로, 홍릉로 일대 거리가게 2개소를 철거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장기 미영업 등으로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2개소다.  

동대문구는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올해 불법노점 31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9개소 총 40개소를 철거했으며,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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