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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내 손에 기억지킴친구’ 진행

-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 판정을 받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 20명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해 맞춤형 생활습관개선 활동 수행..코치 모니터링으로 피드백 제공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해 관내 만 5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24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 내 손에 기억지킴친구를 진행한다.  

내 손에 기억지킴친구는 서울시에서 개발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을 통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동대문구는 인지선별검사(K-CIST)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4월부터 9월까지 24주 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맞춤형 생활습관개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내 손에 기억지킴친구집중 프로그램유지관리 프로그램으로 각 12주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인지훈련 식이관리 동기강화 정신건강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코치 모니터링을 통해 활동 및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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