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17일 오전 11시 구의회 3층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함께 「2023년 의회와 구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동대문구 교구협의회 이다윗 회장을 비롯한 목사 10명과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그리고 동대문구청 선교회 중창단,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허영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동대문구청 선교회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평화를 지키는 지도자’라는 주제로 이다윗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김영을 목사의 ‘나라의 평안과 지도자를 위하여’, 이영익 목사의 ‘동대문구 지도자와 구민을 위하여’, 한혜관 목사의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하여’를 주제로 동대문구민과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를 했으며 동대문구 교구협의회 사무총장이신 허영재 목사의 축사 및 내빈소개에 이어 이태인 의장의 인사와 최남복 목사의 기도를 끝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태인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극복하고 4년 만에 이 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불안정한 국내외 여건 등으로 힘들고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진심어린 기도로 어루만져 주신다면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구의원 19명 모두는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동대문구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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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3-17 18:5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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