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한방진흥센터가 3월 1일부터 ‘약초 족욕체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약초 족욕체험’은 건축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한옥 누각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족욕탕에 계절별로 건강에 좋은 약재를 우려내 발을 담그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약초족욕체험의 운영 재개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시행한다.
‘만원의 행복’은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 재개되는 ‘약초족욕체험’을 비롯해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한방카페에서 즐기는 ‘한방차 시음’까지 네 가지 프로그램을 45%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체험예약은 당일 방문예약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안내데스크(02-969-9241) 혹은 센터 누리집(kmedi.d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동의보감 속 건강비법인 두한족열(頭寒足熱)을 녹여낸 ‘약초족욕체험’의 운영을 재개하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족욕을 체험하고 봄기운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3월에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원의 행복’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23-03-01 17:30:33.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