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12일 오후 소월아트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자리로, 행사장에는 2천여 명의 지역인사 및 구민이 객석을 가득 메워 올해 성동구 구정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는 80여 명의 안전요원들의 곳곳에 배치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구민 새해 희망 영상편지와 구청장 신년사, 축하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되었으며, 신년인사회 현장은 성동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 4대 중심 프로젝트 계획 수립, 스마트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성동구의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구민들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성동구와 성동구민의 더 나은 미래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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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1-14 16:2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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