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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국회의원, 2023년 계묘년 신년사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장경태입니다.     

만물의 성장과 번영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에게는 누구보다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10.29 참사와 같은 큰 슬픔이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현 정부는 전기요금 3배, 가스요금 2배 인상을 예고하며 민생을 위협하였습니다.     

이에 저와 민주당은 민생예산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여, 전·월세 보증금 대환대출 공급 규모 확대,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증액, 어르신 공공형 노인일자리 예산 증액, 소상공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증액 등을 이끌며 민생경제예산 1.4조원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동대문구에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2020년 처음 서울 동대문 강북횡단선, 면목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거쳐 2022년 기재부 1차 점검 회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동대문구에 들어오는 GTX-B 노선에 예산 384억 예산이, GTX-C 노선에 1,276억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동대문의 오랜 숙원인 교통 선진화의 꿈이 현실로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구 주민 여러분, 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

지난날 우리는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고물가 고금리라는 새로운 터널로 들어섰습니다. 새해에는 늘 긴장하며 무능한 정부로부터 주민 여러분을 지켜드리고, 안전과 서민 경제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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