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31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사’로 숨진 희생자 및 유가족을 애도하기 위해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태인 의장은 “젊은 청년들이 꿈도 키워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영면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이번 참사 희생자 유가족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부상자들도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중상자는 29명 경상자는 122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동대문구 사망자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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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1-02 17: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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