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10월 11일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용두동 소재)에서 제21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자리에는 동대문구상공회 김영철 회장,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동대문구상공회 김완진 명예회장, 유완상 3,4대 회장(동대문구 통합 당위협의회 수석부회장 겸직), 안병근·이영섭(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겸직)·이희순·김헌수·정헌종·박우선 수석부회장, 정미영 감사, 김승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 회장은 새롭게 제21기 과정을 시작하는 회원들에게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빠르게 변해가는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CEO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성공전략, 내년 경제전망,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마케팅전략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서 각계 유명 강사님들의 강의도 듣고 사업의 교류와 친목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3,981여 회원사로 구성된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인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하게 됨에 자부심을 가지고, 본 과정을 계기로 서로 협력하고 상공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제21기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급변하는 국제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CEO들에게 감사드리며, 10주 과정을 잘 받으시고 서로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셔서 사업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인 구의장은 "제21기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매년 최고경영자 과정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영철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CEO로 자질과 소양을 키우고 사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유익한 강의들로 알차게 준비된 만큼 상공회 회원 여러분께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기에 걸쳐 693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제21기 최고경영자과정 48명의 수강생들은 이날부터 동대문구평생학습관(왕산로 128)에서 10차에 걸쳐 강의를 받는다.
강의 내용은 ▲1차(10/11) 포스트 코로나_고객 서비스의 방향성(송지수 CODE 대표) ▲2차(10/17) 동대문구상공회 Orientation 및 수강생 소개 ▲3차(10/24) 엔데믹 시대 고객경험 혁신(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4차(10/31) 2023년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방안(김승욱 중앙대학교 교수) ▲5차(11/07)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최명길 중앙대학교 교수) ▲6차(11/14) 고품격 리더으이 매너와 이미지 경영(송은영 이미지 메이킹 센터 원장) ▲7차(11/21) Workshop & 경복궁 탐상 (정종호 문화해설사) ▲8차(11/28) 부동산시장 트렌드 코드(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9차(12/05)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김윤태 체인지 컨설팅 대표) ▲10차(12/12) CEO 건강학_관상동맥 질환(조욱현 삼육 서울병원 원장) 및 수료식이 예정돼 있다.
<끝>
-
글쓴날 : [2022-10-13 16:54:39.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