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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2022 동대문구민 문예공모전 시상식 가져

- 영예의 대상은 수필부문 「한그루의 라일락」 배재만씨가 차지.,총 89편 접수하여 시부문 14편과 수필부문 14편 등 총 29편 수상자 내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96일 동대문문화원 강의실에서 2022년도 동대문구 구민문예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동대문문화원의 구민문예공모전은 매년 문학과 문예창작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과 주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는 지난 71일부터 729일까지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전체 8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올해 역시 이 가운데 시부문 14편과 수필부문 14, 그리고 전체 중에서 1편이 대상으로 전체 2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영예의 대상은 수필부문에서 한그루의 라일락을 쓴 이문동의 배재만씨가 선정되었다.    

동대문문화원 윤종일 원장은 동대문문화원이 주최한 동대문구민 문예공모전은 문화원이 설립된 이듬해부터 시작하여 그동안 23년을 이어왔으며, 본 공모전을 통하여 그동안 여러분의 전문작가와 문인들을 배출하였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경우는 이를 통하여 문학적 재능을 발견하여 문학도로서의 전공자들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동대문구민들에게 문학에 대한 관심은 물론 문학인의 길을 열어주는 전통과 권위를 가지고 있는 공모전이 되었다고.”    

이어 다시 한 번 수상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형편이 된다면 상금 규모도 더욱 늘려서 명실공히 신춘문예에 버금가는 문학도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하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앞으로도 더욱 글쓰기에 정진하여 동대문구가 낳은 큰 작가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인사했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동대문문화원이 매년 발간하는 동대문문화지에 수록되어 남기게 되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동대문문인협회의 회원으로 추천되어 문학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입상자는 시 부문 송국현(답십리동),서상열(전농동), 장수지(답십리동), 이병만(장안동), 나전식(장안동), 김상식(답십리동), 박미숙(이문동), 조경화(답십리동), 김옥녀(청량리동), 김종진(장안1), 이새롬(답십리동), 김주희(장안동), 유승철(제기동) 등 이며, 수필 부문은 문성하(답십리동), 김인애(이문동), 김혜영(전농동), 곽예진(장안동), 장명숙(전농동), 박상진(답십리동), 김수현(답십리동), 김윤지(답십리동), 이지영(회기동), 김예은(장안동), 서희정(휘경동), 김연주(답십리동), 배서현(휘경동), 강은일(답십리동), 권영희(휘경동) 등이며, 영예의 대상에는 수필부문의 배재만(이문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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