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8월 11일(목)부터 8월 22일(월)까지 5차례에 걸쳐 권역별(동북·동남·서남·서북·도심) 주요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마쳤다고 밝혔다.
권역별 현장방문은 기획경제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경제 분야의 시설들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친화적·현장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사전에 설명자료를 숙지하여 업무보고 시간을 최소화하되 꼼꼼한 현장점검과 담당자들의 충분한 의견 청취를 통해 한정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총 35개 시설에 대한 5차례 현장방문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였다.
동북권은 고려대 캠퍼스타운의 창업카페·창업스튜디오, 서울시립과학관, 창업허브 창동의 오픈이노베이션센터·뉴미디어스튜디오, 서울바이오허브의 산업지원동·연구실험동·지역열린동·글로벌협력동 공사현장 등 9개 시설을 방문하였다(8월 11일).
서남권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SIFC)의 서울국제금융오피스·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서울핀테크랩,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 서울창업센터 동작 등 5개 시설을 방문하였다(8월 12일).
서북권은 DMC의 미디어콘텐츠센터·서울게임콘텐츠센터·서울e스타디움,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기업지원센터·글로벌 대중견기업 협력존·허브방송국·제품화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8개의 시설을 방문하였다(8월 16일).
동남권은 농업기술센터의 종합분석실·옥상농원·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스마트팜 교육장·치유농장·시민생활농업교육장, 서울먹거리창업센터, 개포디지털혁신파크의 이노베이션아카데미·로봇아카데미·드론아카데미 등 10개 시설을 방문하였다(8월 17일).
도심권은 전태일기념관, 서울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서울투자청 등 4개의 시설을 방문하였다(8월 22일).
또한, 시립과학관에서 미래 과학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중장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주문하였고,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는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현장직원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와중에도 5차례나 실시된 현장방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과 현장방문을 성실히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협력적 현장방문으로 시민친화적·현장중심적인 정책의회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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