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각 국별 소관업무에 대한 세입․세출예산, 예산의 이용․전용․이체조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예비비지출, 채무부담행위 등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한다.
앞서 구의회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전범일 의원(이문1·2동) 및 일반위원으로 용형진·김원기 공인회계사, 강연길·함명진 세무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1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의 집행내역을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전범일 의원은 “제8대 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면밀하고 심도 있게 재정 전반을 검토하여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제31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1회계연도 결산내용은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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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01 19: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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