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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포토클럽,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이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대표 김수환)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정신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2시간, 월3회의 교육과 품평 월1회 야외출사로 총32회의 수업과 11월한달간 전시로 구성된 사업으로, 수업은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의 불법촬영과 각종사고 예방교육도 한다.      

야외출사교육은 교육생과 동대문포토클럽회원이 다 함께 명소들을 탐방하며 촬영하고 결과물에대해 직접적 피드백을하며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사진 전시회는 중랑천 산책길  상설겔러리에서 전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의 취지와 성과물을 홍보하며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유투브등 온라인으로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부모들과 포토클럽회원들이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장애인의 특성과 주의할점에 대해 의견교환과 소통을 하며 포토클럽회원들과 발달장애인을 교육  및 출사 시 일대일로 매칭시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게 할 계획이다.    

권오형 동대문포토클럽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정신,육체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로 사회성,대인관계능력이 향상되어 사회적응력이 높아질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줄것을 기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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