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전정식, 이하 새날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차별 예방과 권리침해 구제 활동으로 지난 2일 ‘장애인 권리구제 상담소: Knock-樂’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권리구제 상담소: Knock-樂’은 지역 내 ▲차별 ▲인권침해 ▲폭행 ▲학대 등으로 피해를 받은 장애인 당사자의 상담과 지원을 목적으로 동대문구 거주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1533-1479)을 제공한다.
또한,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과 문제 해결을 위해 법률·인권·여성 등 관련 단체 및 전문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인 자문과 사례별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날센터 전정식 소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이 없는 세상,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권리구제 상담소: Knock-樂’은 ‘두드리(Knock:낙)면 즐거움(樂:락)이 열린다’는 뜻으로 ‘상담소 문을 두드리면 즐거운 해결책을 얻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담소 대표번호는 ‘1533-1479(일상친구)’로 연락하면 된다.
<끝>
-
글쓴날 : [2022-03-11 09:47:07.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