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자치구별 인구현황, 연령계층별 인구 및 구성비, 내국인 인구 및 세대, 연령 계층별 인구 및 구성비 등 서울시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총인구 수는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수는 9,736,027명, 인구밀도는 16,086명/km2이며, 내국인은 9,509,458명, 등록외국인은 226,569명으로 전년대비 –175,061명(△1.77%) 감소했는데 이중 내국인 159,007명(1.64%), 외국인이 16,054명(6.62%)이 각각 감소했다.
자치구별 인구를 살펴보면 자치구별 총인구는 송파구, 강서구, 강남구 순으로 많고, 중구, 종로구, 용산구 순으로 적었다. 최다 자치구는 송파구 663,965명(전체인구의 6.82%)이고, 최소 자치구는 중구로 131,787명(전체인구의 1.35%)이었으며, 동대문구는 352,006명이었고, 자치구당 평균 인구수는 389,441명이었다.
자치구별 인구증감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강동구 인구는 증가한 반면, 서초구, 노원구, 구로구 등 24개 자치구는 감소했으며, 인구밀도는 양천구 동대문구 동작구가 높고, 종로구 서초구 용산구는 낮았다.
서울시 연령별 인구는 25-29세 인구가 847,622명(8.71%)으로 가장 많고, 50-54세 822,207명(8.44%), 45-49세 766,924명(7.8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계층별 인구를 살펴보면, 중위연령은 43.6세로 전년말엔 43.2세였고, 강북구 도봉구 중랑구가 높고, 관악구 마포구 광진구는 낮았으며, 유소년(0~14세)인구는 967,280명으로 총인구의 9.9%였고, 서초구 양천구 강남구가 높고, 관악구 중구 강북구는 구성비가 낮았다.
생산가능 인구인 15~64세는 7,163,331명으로 총인구의 73.6%로 관악구 광진구 마포구가 높고, 강북구 도봉구 서초구는 구성비 낮았으며 동대문구는 73.5%이었다.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1,605,416명으로 전체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백분비인 고령화율 16.5%였으며 전년과 비교하여 0.7%p 증가하였고, 강북구(21.3%) 도봉구(20.1%) 중구(18.5%)순으로 높았고, 마포구(14.4%) 강남구(14.5%) 서초구(14.6%) 순으로 낮았고 동대문구는 17.7%였다.
총부양비(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유소년과 노년인구 수)는 35.9명으로 전년대비 0.7명 증가하였고, 유소년부양비(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유소년인구 수)는 13.5명으로 전년대비 0.3명 감소했으며 노년부양비(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노년인구 수)는 22.4명으로 전년대비 1.0명 증가하였고, 노령화지수(유소년인구 1백명당 고령인구 수)는 166.0명으로 전년대비 11.1명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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