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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159곳, 설명절 앞두고 최대 30% 할인행사

- 1.17.(월)~2.2.(수), 전체 자치구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로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판매,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경품 증정.. 1.24.~2.2.에 9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2시간 무료 주‧정차 한시적으로 허용
서울시는 117()부터 22()까지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쳐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경품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별 정기·자체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올 설 명절이벤트의 경우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하여 명절이벤트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시장당 지원금액을 350만원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 등 총 159개다.  

참여시장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식용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 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주 소독을 실시하고, 369개 전통시장에 소독기, 체온측정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24() ~22()까지 10일간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 추가로 57개 시장에 대해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년 동대문구 설 명절 전통시장별 세부 행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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