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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병원, 맞춤형 퇴원연계 서비스 실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 이하 동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퇴원연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퇴원연계 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네트워크팀에서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복지 정보 안내, 서울케어 돌봄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퇴원 후 건강 모니터링 등 퇴원계획을 수립하여 입원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 전체 대상으로 건강돌봄 복지 안내문을 제공하고 유선상담을 통하여 다학제 평가 및 케어플랜을 수립 하는 퇴원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NS 채널을 통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퇴원 연계 서비스 대상자가 치료를 받고 퇴원하면 일주일 뒤 건강돌봄네트워크팀 담당자가 사후 모니터링 상담을 유선으로 시행하고 있다. 애님(/62)선생님이 상담을 잘 해주셔서 걱정 없이 지내고 있어요. 퇴원하고 나서도 전화를 주시니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좋고,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반갑네요.” 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윤섭 동부병원장은 환자중심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맞춤형 퇴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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